실패 속에서 배운 신앙 교훈 -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가롯 유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가롯 유다는 예수님의 열두 제자 중 한 명이었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먹고 마시며, 기적을 직접 목격했지만, 그의 마음은 온전히 예수님께 향하지 않았습니다. 결국 자신의 욕심과 실수로 인해 돌이킬 수 없는 선택을 하고 말았습니다. 오늘은 가롯 유다의 삶을 통해 우리가 배워야 할 교훈을 나누고자 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가롯 유다

 

 

돈과 세상의 욕심이 신앙을 무너뜨릴 수 있다

 

가롯 유다는 돈을 사랑한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을 따르는 동안에도 돈에 대한 욕심을 버리지 못했습니다.

그는 돈을 맡아 관리하면서도 종종 그것을 훔쳤고, 결국 예수님을 은 삼십에 팔아넘겼습니다.

어쩌면 그는 예수님이 로마를 이길 강한 왕이 될 것이라 기대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예수님의 길이 세상의 성공과 다르다는 것을 깨달았을 때, 그는 실망했고, 결국 돈과 권력의 유혹을 이기지 못했습니다.

 

✔️  나는 혹시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는가?

✔️ 물질, 명예, 인정받고 싶은 욕심이 내 신앙을 흔들고 있지는 않은가?

 

➡ 오늘 나는 세상의 유혹보다 하나님을 더 사랑하는지 돌아보아야 합니다.

 

 

후회와 회개는 다르다

 

유다는 예수님을 팔아넘긴 후 깊이 후회했습니다.

그는 대제사장들에게 찾아가 "내가 무죄한 피를 팔고 죄를 범하였도다" (마태복음 27:4)라고 말하며 받았던 은 삼십을 도로 돌려주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예수님께 돌아가 회개하지 않았습니다.

베드로도 예수님을 세 번이나 부인했지만,

그는 주님 앞에 엎드려 눈물로 회개했고, 용서를 받았습니다.

유다는 자신의 죄책감과 절망을 감당하지 못하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습니다.

그가 만약 예수님께 용서를 구했다면, 그의 인생도 새롭게 바뀌었을 것입니다.

 

✔️ 나는 후회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 죄를 깨달았을 때,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하고 있는가?

 

➡ 하나님께 돌아가는 것이 유일한 길임을 기억하자.

➡ 후회하는 것에서 멈추지 말고, 하나님 앞에 나아가 진정한 회개를 드리자.

 

 

하나님은 실수한 자도 다시 일으키신다

 

가롯 유다는 자신의 실수를 바로잡을 기회를 놓쳤습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실패한 자도 다시 사용하시는 분이십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부인했지만,

진정으로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그를 다시 제자로 세우시고, 교회의 기둥이 되게 하셨습니다.

바울도 과거에는 기독교인들을 박해하는 자였지만, 예수님을 만나 변화된 후 위대한 사도로 쓰임 받았습니다.

 

✔️ 나는 실패했을 때 절망하는가, 아니면 하나님께 나아가는가?

✔️ 나는 하나님의 용서를 믿고 다시 일어나려 하는가?

 

➡ 우리는 누구나 실수할 수 있다.

➡ 하지만 하나님은 언제든지 돌이키는 자를 용서하시고, 다시 기회를 주신다.

 

 

마무리 묵상

 

오늘 나는 가롯 유다의 이야기를 통해 세 가지를 묵상합니다.

 

✔️ 나는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없는가?

✔️ 나는 후회만 하고 있지는 않은가?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고 있는가?

✔️ 나는 실패했을 때 절망하지 않고 하나님께 돌아가고 있는가?

 

가롯 유다는 예수님과 가장 가까이 있었지만,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지 않았습니다.

결국 그는 예수님을 배신하고, 회개의 기회를 놓치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베드로처럼 회개하는 자에게 다시 기회를 주십니다.

나도 실수할 수 있지만,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 용서를 구할 수 있습니다.

 

오늘, 나는 하나님께 돌아가기를 선택해야 합니다.

회개하고, 다시 일어나 하나님의 뜻대로 살아가기를 기도합니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가롯 유다

 

 

하나님보다 세상을 더 사랑한 가롯 유다